안녕하세요~
글쓰기에 앞서서 먼저 저의 소개를 하자면,
저는 24살 여자랍니다 ㅎㅎ
저는 높은 침대보다 저상형 침대가 좋고
다 뚫린 것보다 포근하고 안락하게 저를 감싸주는
범퍼침대에 더욱 매력을 느꼈습니다.
다 유아용의 작은 사이즈밖에 없던 와중에,
비비엔다 범퍼침대를 찾게 되었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ㅠ
확장형 사이즈는 거의 퀸 사이즈 크기였고
저도 충분히 들어가고 방에도 딱 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 인터넷쇼핑을 잘 못하고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하는 성격이라
후기를 꼼꼼히 찾아보니 사람들 평이 다 좋더라고요
그래서 기쁘게 주문했습니다!
조립은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쉬웠어요.
그리고 직접 조립을 하면서 느낀 건,
진짜 튼튼하고 세심하게 만들어졌구나.. 하는 거였어요
옷이나 가방을 싼 걸 사면
지퍼나 면의 질감적인 부분에서
바로 느껴지잖아요
그리고 비싼 옷이나 가방을 사면
그 또한 비슷하구요
지퍼가 너무 튼튼했어요
면의 질감도 만져보니
너무 부드러웠구요
감히 아기 피부와 제 피부를 비교할 순 없지만,
제 피부가 남들보다 예민하고 약한 피부거든요
근데 여기서 자면 많이 뒤척여도
괜찮겠다 싶기도 하고 원래 부드러운 곳에
살닿는 거 좋아해서
지금도 매일 밤 안심하고 편안하게 잠들고 있어요 ^^
달과 별 모빌이 달려있는데 이것도 너무 이뻐요..
다 고급 져 보이고 세련됐는데 귀여워요..
취향 저격..
지퍼로 고정시키지만 리본으로도 한 번 더 고정시키고
이쁘게도 만들고
이런 세심한 부분들에서 다른 범퍼침대들과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매트 바닥에 미끄럼 방지까지 있어요..
이런 세심함.. 저는 몰랐다가 나중에 청소할 때 알았는데
그제서야 어쩐지~ 맨날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 다 난리가 났는데.. 얘는 그대로였던 이유가
여깄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뒤척임이 심한데
자다가 저 범퍼에 기대면서 다리를 올렸는데도
튼튼하더라고요.. 그래도 화들짝 놀라면서 떨어지긴 했지만
진짜 튼튼하긴 했어요
저의 무거운 몸도 버티는데.. 아가들은
정말 엄마들이 안심할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든 건
면의 촉감과 푹신함인 거 같아요
이런 푹신함은 처음 느껴봐서 말로 설명이 힘든데
막 푸욱 들어가는 푹신함이 아니라
매트리스가 딱 밀도 있게 차있어서
저를 잘 받쳐 주는데 편안하게 몸이 감기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혼자 자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랑 자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을 많이 초대했는데
누우면 다들 너무 좋다고 한마디씩 했어요..
내심 또 기뻤죠.. 헿..
다들 이쁘다고 너무 편안하고 아늑하고
잠 잘 온다며 ^^
제가 물론 다른 범퍼침대를 써본 적은 없어서
감히 비교할 순 없지만
적어도 저는 너무너무 만족 중이에요.. 정말로..
추천이에요!!
다른 분들 후기 좀 더 찾아보시고
제 후기도 참고해 보아용~
너무 칭찬뿐이라 마케팅이나 홍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 돈.. 아니 엄마 돈 주고 산 침대에요 ㅎㅎㅎ
그래서 진짜 솔직 후기에요!
아무튼 비비엔다 범퍼침대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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