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에게는 애착인형도, 애착이불도 없지만 애착베개가 있어요.
가볍고 말랑해서 인형같은지ㅋㅋ 집에서도 하루종일 끌어안고있어요. 밥먹을때도;
그래서
친정에도 비비엔다, 시댁에도 비비엔다가 하나씩 있네요ㅋㅋㅋㅋㅋㅋ
돌무렵 부터 비비엔다 베개를 베고 잤던 아들은 일곱살이 되어도 다른베개는 싫다해서 또 샀습니닼ㅋㅋ
3년 쓴 노오란 속통도 못버리게하는 바람에 겨우겨우 어르고달래서 버렸답니다ㅜㅜ
다행히도(?) 커버 소재나 디자인이 다양해서,
아이가 한가지 베개만 고집할지언정, 엄마 입장에서는 지긋지긋한느낌이 덜하네요 ㅋㅋㅋㅋ
아가때는 이중거즈를 몇개씩 구매해서 쓰다가, 조금 크고는 모달로 바꿨는데
이번에 인견커버는 처음 사봤어요. 시원하고, 귀엽고,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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