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는 원목 아기침대에서 재우다가 막 돌아다니면서 자는 아기라 불편해보여서 비비엔다 매트랑 위에 패드만 깔아줬었어요
근데 거기서도 막 굴러다니다가 맨바닥으로 떨어져서 자고 있는 거 보고 놀래서 범퍼까지 설치해줬어요
범퍼 설치하는 날 모빌대도 설치하고 제가 같이 누워봤는데 정말 아늑해요
그래서 그런지 아가도 잠을 더 잘자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뒤집기 시작하고부터는 새벽에 한 번씩 깨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옆에서 같이 누워서 눕수를 하거나 토닥토닥할 수 있어요
제 키가 164인데 아래 범퍼 열면 편하게 누울 수 있어요
대만족입니다
100%면 재질이라 세탁이 어려울까봐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침구는 포근하고 아늑해야 한다는 주의라서 후회 안해요 ㅎㅎ
다만 소변이 새서 매트까지 흡수될까봐 인터넷으로 방수패드 한 개 시켰어요
비비엔다 방수패드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더라구요
재입고 해주시면 바로 살게요~~ 비비엔다는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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